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푸마매장에서 열린 '홍명보 자선축구경기 10주년 기념 사인회'에서 홍명보 감독이 정성스럽게 사인볼에 사인을 하고 있다.
10주년 기념 사인회에는 이번 올림픽 축구 동메달의 주역이기도 한 김창수, 이범영(부산아이파크), 하대성, 김용대(FC서울)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홍명보 재단 자선축구경기'는 올해로10주년을 맞아 특별히 2012런던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한 '홍명보호'의 주역들과 2012년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시아 최강 리그를 입증한 K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한편, 푸마가 후원하는 '홍명보 재단 자선축구경기'는 16일 오후 2시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