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의 로맨스 대표작으로 불리는 영화 '원데이'가 특별한 선물로 여성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원작소설과 텀블러, OST 등 오감을 자극하는 선물들로 예매 경품이벤트를 내건 것.
각 예매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여성 관객들에게 어필할만한 감성적인 상품들이 눈길을 끈다. 전 유럽을 사로잡았던 베스트 셀러 원작 '원데이'와 영화 '노팅힐'의 'She'의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엘비스 코스텔로가 참여한 OST, 영화 속 두 연인의 애틋한 투샷이 담겨 있는 텀블러 등은 영화의 따뜻하고 달콤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기념품들이다.
경품 이벤트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진행되며, 특별히 텀블러는 100개 한정판이라 영화를 사랑하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영화 '원데이'는 마음 속 진정한 사랑이 서로임을 깨닫지 못한 채 20년동안 만나고 헤어지며 마주하는 삶의 순간들을 따뜻한 영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러브 앤 드럭스' 등으로 로맨스 영화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앤 해서웨이와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핸섬가이 짐 스터게스가 각각 남녀 주인공을 맡아 열연했다. 오는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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