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토크쇼 ‘강심장’이 8개월 만에 시청률 10% 재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강심장’은 전국 기준 9.1%를 기록, 지난 4일 방송(6.9%)보다 2.2%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강심장’은 경쟁자인 KBS 2TV ‘승승장구’(6.1%)를 3%포인트 차이로 누르면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이 프로그램은 ‘승승장구’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지난 4월 10일 방송에서 시청률 11%를 기록한 후 8개월간 한자릿수 시청률에 머물렀다. 하지만 다시 9%대의 시청률에 오르면서 두자릿수 시청률 재진입을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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