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가수 백청강이 근황을 공개하며 크리스마스 일정을 예고했다.
백청강은 12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러분 오랜만이예요. 요즘 많이 추워요. 옷 따뜻하게 입고 다녀야 돼요. 건강도 잘 챙기셔야 되고요. 운전하시는 분들은 운전 조심 하시고요. 여러분은 크리스마스에 뭐하세요? 저는 크리스마스에 뭘 할려고 하는데.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00000000000000원"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청강은 야구점퍼와 곰돌이가 그려진 후드티를 입고 정면을 보며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노랗게 물들인 머리카락과 한층 깨끗해진 피부가 이전보다 세련된 느낌을 준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진짜 궁금해요. 크리스마스에 뭐하실 거에요", "곰돌이 옷 뭐지? 귀여움 폭발", "진짜 오랜만이네요. 반가워요", "가격이 너무 비싸요. 500원으로 깎아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청강은 지난 2010년 MBC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가요계에 데뷔, 앨범 '그리워져'와 '올 나잇'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prada@osen.co.kr
백청강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