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새롭게 출범하는 프로축구 2부리그의 신생팀이 한 자리에 모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2013년 2부 신생구단 워크숍을 부산 유스호스텔 아르피나에서 개최한다.
고양HiFC, 안양시민프로축구단, 충북충주험멜FC, 부천FC1995, 수원FC 등 프로축구 2부리그 신생 5개 구단 사무국 임직원을 대상으로 프로축구단 운영에 필요한 각종 실무와 관련 제도, 매뉴얼 등을 교육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K리그의 역할과 구조 ▲유소년 클럽시스템 ▲비전 및 장기 계획 수립 ▲지역 커뮤니케이션 ▲홍보 및 미디어 실무 ▲마케팅 전략 및 스폰서십 ▲홈경기 운영 및 선수등록 매뉴얼 등이다.
한편 연맹과 2부리그 팀들은 한국 프로축구 출범 30년 만에 닻을 올리는 2013년 1, 2부리그 시행을 앞두고 이번 워크숍을 비롯해 해외 2부리그 견학과 실무 교육, 간담회 등을 통해 튼튼한 프로 2부리그 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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