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음반 작업 돌입..."힙합으로 채워"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2.12 17: 00

배우 소지섭이 힙합음악에 대한 사랑을 음반 작업으로 이어간다.
소지섭 측 관계자는 12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소지섭이 최근 음반 작업에 돌입했다. 현재는 작업 초기로 정규 앨범은 아닌 싱글 음반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발매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게 소속사 측의 말이다. 관계자는 “작업 속도에 따라 올 연말이 될 수도 있고, 내년 1월 발매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소지섭은 평소 힙합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왔다. 이에 지난 3월에는 EP 음반 ‘북쪽왕관자리’를 발표하며 직접 작사 작업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의기도 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소지섭은 이번 음반에서 ‘북쪽왕관자리’ 작업 때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김건우와 또 한 번 손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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