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박규리, ‘솔로 출격 무대 확정’..'기대UP'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2.12.13 09: 31

[OSEN=박지언 인턴기자]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과 박규리가 솔로무대 컴백을 확정지었다.
한승연은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 박규리는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지난달 30일에 공개한 자신들의 솔로곡 무대를 선보인다.
이로써 가장 먼저 솔로 출격을 확정 지었던 멤버 강지영에 이어 한승연과 박규리의 무대까지 확정 되면서 카라 중 총 3명의 멤버가 스페셜 솔로 무대를 꾸미게 됐다.

한승연은 '쇼 음악중심'에서 솔로곡 ‘길티(Guilty)’로 강렬한 여성 락커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한승연은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 무대를 공개, 오는 16일 SBS '인기가요'로 솔로 출격을 확정한 강지영보다 하루 먼저 방송 전파를 타게 됐다. 박규리는 그 다음 주인 23일 '인기가요'에서 탱고를 기반으로 한 웅장하고 고혹적인 솔로 곡 ‘백일몽(白日夢)’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앞서 카라는 지난달 28일과 30일에 자신들의 솔로 곡 모음집인 카라 ‘솔로 컬렉션’을 발매하고, 멤버 개개인의 다양한 색깔이 담긴 솔로 곡들을 공개했다. 발매 이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이 곡들이 이후 카라의 깜짝 컴백으로 이어지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관심 역시 쏠리고 있다.
prada@osen.co.kr
DSP미디어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