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발라드&뮤지컬 콘서트.. 명품 공연 예고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2.12.13 10: 25

[OSEN=박지언 인턴기자] 그룹 JYJ 김준수가 연말 콘서트의 출연진을 확정하며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준수는 오는 29일 개최하는 연말 콘서트 '2012 시아 발라드 엔 뮤지컬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라(2012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의 출연진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무대 준비에 나섰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의 출연진과 스텝진들이 확정돼 본격적인 연습을 시작 했다"며 "'내 마음의 풍금'으로 제14회 대한민국 뮤지컬 대상 음악상을 수상한 작곡가 최주영씨가 따뜻한 뮤지컬&발라드 콘서트를 구성하고 뮤지컬 최고의 여배우 김선영이 '엘리자벳' 무대에 함께 한다. 또한 '모차르트'에서는 아역 탕준상이 어린 모차르트역에 출연하기로 결정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최고의 밸런스를 갖춘 보컬리스트로 인정받는 김준수의 아이돌 최초 발라드 단독 콘서트로 김준수는 자신이 출연한 뮤지컬 넘버, 정규 앨범에 실린 발라드, 직접 참여한 OST와 애창곡 등으로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120분 동안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올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관계자는 “완성도 높은 공연이 짜이고 있다. 아마도 한국에서는 최초로 시도 되는 공연이 아닐까 한다. 뮤지컬과 드라마 OST를 통해 다양한 극을 경험하고 애절하고 따뜻한 발라드 곡들로 낭만적인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 된다. 완성도 높은 명품 공연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준수의'2012 시아 발라드 엔 뮤지컬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라’는 12월 29부터 3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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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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