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보고싶다’가 3회 연속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수목드라마 왕좌 굳히기에 들어갔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보고싶다’ 12회는 전국 기준 11.6%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전우치’(10.3%), SBS ‘대풍수’(9.1%)를 제치고 시청률 1위를 했다.
‘보고싶다’는 지난 6일 방송된 10회에서 11.5%를 기록하며 10.8%를 보인 ‘전우치’를 꺾은 후 3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11회에서 11.7%를 기록하며 ‘전우치’(11%)와 0.7%포인트 차이 밖에 되지 않았던 ‘보고싶다’는 12회에서 1.3%포인트까지 차이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한편 이날 ‘보고싶다’는 한태준(한진희 분)에게 죽임을 당한 줄 알았던 강형준(유승호 분)의 어머니(차화연 분)가 14년 동안 정신병원에 갇혀지냈다는 반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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