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군 박진환 매니저, 15일 백년가약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2.12.14 09: 41

두산베어스(사장 김승영) 운영 1팀에서 1군 선수단 매니저로 근무 중인 박진환(35세) 대리가 15일 오후 2시 30분, 정동 프란치스코 작은 형제회 수도원 성당에서 신부 이현정(32세)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진환-이현정 커플은 지난 2010년 처음 만나 2년 가까이 사랑을 키워온 끝에 이날 결혼에 골인하게 됐으며, 16일부터 4박 6일간 보라카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둔촌동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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