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패션완성, 개성만점 '백팩'으로...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12.14 11: 26

학생들만의 아이템이라고 생각했던 백팩이 이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필수아이템이 돼버렸다.
양손을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백팩은 소재, 디자인, 무늬에 따라 캐주얼하고 모던한 매력뿐만 아니라 화려하고 유니크 한 분위기까지 연출 가능하다. 잘 고른 백팩 하나로 올 겨울, 세련미 넘치는 여자가 돼보는 건 어떨까.
전체적으로 모노톤과 함께 심플한 분위기의 겨울 룩에는 가방이나 주얼리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이번 시즌에는 강렬한 레드, 블링블링한 골드와 실버 등 화려한 컬러, 프린트 등의 소재가 인기다. 특히 연말 분위기에 잘 어울려 화려한 소재의 스팽글 소재나 컬러감이 돋보이는 백들은 스타일링지수를 높여 주는 좋은 아이템이다. 

반짝반짝 빛이 나는 스팽글은 록 시크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에 연말 클럽 파티에 들고 가기에도 손색이 없다. 비비드 한 컬러의 가방은 화려함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개성을 돋보이게 도와준다.
화려한 프린트 패턴의 백팩 역시 밋밋한 겨울 패션에 포인트를 주기 좋다. 플라워나 도트 프린트가 가득 담긴 백팩의 경우 빈티지 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으며 어떤 의상과도 잘 어우로져 스타일링 하기도 쉽기 때문.
여기에 방수가 되는 오일크로스 소재나 물세탁이 가능한 컨버스 소재로 이루어진 백팩이라면 눈이 오기 쉬운 겨울날에 활용도 만점인 아이템이니 눈 여겨 보는 것이 좋겠다.
캐스키드슨 마케팅 팀 한 관계자는 "오일크로스 제품은 표면의 코팅으로 눈이나 비가 와도 내부 소지품은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으며 더러워진 곳도 닦기만 하면 다시 깨끗해 지기 때문에 겨울 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활용이 가능한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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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브라운, 브라스파티, 캐스키드슨, ML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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