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의 우아한 자태가 떠오르는 프랑스 럭셔리 댄스 슈즈 브랜드 레페토(repetto)가 14일 가로수길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픈 당일 스토어 윈도우에서는 오르골 보석함의 우아한 발레 인형을 연상시키는 발레 퍼포먼스가 30분 간격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윈도우 공연은 국립 발레 아카데미와 함께 진행된다.
또한 가로수길 곳곳에서 레페토 스토어의 오픈을 알리는 빨간 망토의 모델들을 만날 수 있다. 모델들은 이번 겨울 레페토의 윈도우 테마인 ‘빨간 망토’의 콘셉트를 그대로 재현한다. 또 가로수길을 방문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매장 내 진행하는 오픈 이벤트를 알리며, 초콜릿을 선물할 예정이다.

가로수길점은 오픈을 기념해 프리미어 라인인 고급스러운 송치 가죽 소재의 'ZIZI'를 선보인다. 이는 로즈 골드 컬러의 참과 메탈릭한 안창 가죽이 특징이며, 가로수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BB, ZIZI, 부츠 등 레페토의 인기 아이템 중 특가 상품을 선보이며, 20-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14일부터 16일까지 구매자(액세서리 제외)에게는 고급스러운 가죽의 카드 지갑을 선물한다. 또 구매하지 않더라도 매장을 방문해 이벤트 기간(14~25일) 동안 레페토 가로수길점 오픈 축하 코멘트를 포스트잇에 남긴 이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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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