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 차인표·박찬호와 교회서 인증샷 ‘훈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2.14 14: 21

혜민스님이 배우 차인표, 야구선수 출신 박찬호와의 녹화 인증샷을 공개했다.
혜민스님은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차인표 씨 박찬호 씨 저 셋이 만났습니다. 저희 셋이 무엇을 같이 하면 좋을까요? 의견 받습니다!”는 글과 함께 세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혜민스님, 차인표, 박찬호는 얼굴을 가까이 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이 교회에서 함께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세 사람은 현재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땡큐’ 녹화차 함께 여행을 떠났다. ‘땡큐’는 오는 21일 종영하는 ‘고쇼’ 후속으로 방송되는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토크쇼와 리얼리티프로그램이 결합한 형태이며, 분야가 다른 사람들이 만나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는 콘셉트다. 연말 특집 프로그램 편성에 따라 방송 날짜는 유동적이며 방송 후 시청자 반응에 따라 정규편성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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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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