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시장, 2013 대전시티즌 첫 연간회원 가입

대전 시티즌 구단주인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이 2013시즌 대전시티즌의 첫 연간회원으로 가입하며 올해도 축구사랑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염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간회원카드 발매 첫 날 연간회원으로 가입하는 동시에 2013시즌 대전 티켓북 100권을 구매했다. 3일 오후 전종구 사장으로부터 연간회원카드와 티켓북을 전달받은 염 시장은, 시장실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경기 관람과 티켓북 구입을 독려할 것을 약속하며 기관·단체 및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대전의 열혈 팬을 자처하는 염 시장은 지난 시즌 대전의 모든 홈경기를 관람하고, 클럽하우스 건립을 추진했다. 이 공적을 인정받아 2012년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염 시장이 추진한 대전 클럽하우스는 올해 여름 완공 예정으로 건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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