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빈, 볼프스부르크서 그로이터 퓌르트로 임대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1.06 11: 05

박정빈(18)이 그로이터 퓌르트로 임대 됐다.
그로이터 퓌르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정빈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퓌르트는 박정빈을 2014년 6월까지 볼프스부르크서 임대하기로 결정했다. 단순한 임대가 아닌 완전 영입 옵션도 존재한다.
1군 무대서 바로 뛰는 것은 아니다. 마이크 뷔스켄스 퓌르트 감독은 "어린 선수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 팀에 신선함이 함께할 것이다"며 "박정빈은 아직 18세이다. 조금은 더 청소년팀에서 뛸 것이다"고 했다. 하지만 "조만간 다음 단계인 프로 무대로 올라올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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