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7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2-2013 여자프로농구(WKBL) 삼성생명-KDB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5회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4.20%가 홈팀 삼성생명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는 38.22%로 집계됐고, 나머지 17.58%는 원정팀 KDB생명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도 절반에 가까운 44.25%가 삼성생명의 리드를 예상했고, KDB생명 리드(28.01%)와 5점이내 박빙승부(27.74%)가 뒤를 이었다. 전반(1+2쿼터) 득점대의 경우 25-25점대 접전이 14.70%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60-50점대 삼성생명 승리가 27.78%로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대다수 국내 농구팬들은 삼성생명이 KDB생명을 10점차 이상으로 누를 것으로 나타났다"며 "KDB생명은 올 시즌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양팀이 2승2패로 팽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신중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3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7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