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민수 아들, 붕어빵 노래실력..'옥구슬 미성'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1.06 17: 23

그룹 바이브 멤버 윤민수의 아들이 아빠와 붕어빵 노래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1박 2일간 강원도 오지마을 품걸리에서 지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민수와 아들 윤후는 촬영지로 가는 길에 함께 노래를 불렀다. 이어 윤민수는 아들에게 노래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윤후는 머뭇거리더니 나탈리콜의 '러브(LOVE)'를 멋드러지게 부르기 시작했다. 7살 아이라 영어 발음이 좋지는 않았지만 아빠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아 느낌있게 노래를 불렀다.
이뿐 아니라 MBC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 윤민수가 불렀던 '그리움만 쌓이네'를 함께 부르며 옥구슬 같은 미성을 선보였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아빠와 자녀가 오지로 떠나는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성동일, 김성주, 이종혁, 송종국, 윤민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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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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