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조성민, 장지는 분당 추모공원..故장진영 묻힌 곳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1.06 18: 13

도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성민이 분당 추모공원에 영면한다.
故 조성민 측 관계자는 6일 오후 "故조성민의 장지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고인이 영면하게 되는 곳은 지난 2009년 장진영과 지난 2011년 가수 채동하가 묻힌 곳.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안암동 고려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장례는 3일장으로 치뤄지며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8시 30분, 이후 오전 11시 성남화장장에서 화장될 예정이다. 상주는 고인의 자녀인 최환희-준희 남매가 맡았다.
한편 故 조성민은 6일 새벽 도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자살로 추정된다"고 밝힌 상태다. 유족 측은 정확한 사망 시간과 원인을 알기 위해 부검을 결정, 오는 7일 오전 부검이 이뤄진다.
trio8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