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폭발적인 공격력을 뽐낸 삼각편대를 앞세워 또다시 승리를 거머쥐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IBK기업은행은 27일 인천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시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원정경기서 세트스코어 3-0(25-16, 25-22, 30-28)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IBK기업은행은 1승을 추가하며 승점 50점(17승 2패) 고지를 밟아 선두 독주를 이어갔다. 반면 흥국생명은 5승 13패(승점 18)로 5위에 머물렀다.
2세트 흥국생명 휘트니가 IBK 기업은행의 블로킹 벽을 피해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