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짝’의 연예인판인 설특집 ‘스타애정촌’의 출연자가 공개됐다.
4일 SBS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스타애정촌’은 남성 연예인 이켠, 김민수, 데니안, 제이윤, 박휘순과 여성 연예인 김혜진, 선우, 강은비, 안영미, 정소영이 출연한다.
데니안은 g.o.d 출신으로 현재 MC, 연기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수 출신 이켠 역시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이윤은 최근 컴백한 엠씨 더 맥스 멤버다. 김민수는 현재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 출연 중이다. 개그맨 박희순은 ‘국민 노총각’으로 불릴만큼 솔로계의 아이콘이다.
여자들의 이력도 화려하다. 김혜진은 드라마 ‘아이리스’와 ‘동이’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정소영은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김두한의 첫 사랑 박인애로 열연했다. 강은비는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출연 이후 3년 만에 송은채라는 이름으로 복귀했다. 끼가 많은 미녀 개그우먼 안영미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을 통해 이름을 알린 선우도 합류했다.
심성민 PD는 “2013년 스타 애정촌 기수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면서 “연예인이라는 타이틀을 떼고 고군분투하는 스타들의 진솔한 모습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사랑 앞에 순수하고 열정적인 스타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를 꼭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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