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귀국' 싸이, 5일(내일) 다시 미국간다

깜짝 귀국한 가수 싸이가 5일 비행기를 통해 다시 미국으로 출국한다.

싸이는 오는 8~9일로 예정된 브라질 카니발 축제 참석과 미국에서 준비 중인 음반 마무리 작업 등을 위해 이날 오후 3시 미국 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예정이다.

앞서 싸이는 4일 오후 2시 30분 께, 중국에서 공연 등의 일정을 소화한 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당초 중국에서 한국으로 이동한 후, 미국 LA로 향하는 비행기로 환승할 예정이었던 싸이는 폭설로 비행기가 연착되면서 일정을 변경했다. 그는 한국에 머무는 동안 가족과 시간을 보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싸이는 귀국에 앞서 중국에서 동방위성TV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8~9일 브라질 카니발 축제, 11일 말레이시아 춘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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