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백’ 고창석, 전설의 마진가로 강렬 첫등장 예고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2.05 09: 59

 배우 고창석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강렬한 첫 등장을 예고했다.
극중 온 동네 간판을 정복한 전설의 마진가 역으로 분한 고창석은 5일 방송될 2회부터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며 첫 등장할 예정이다.
동네 간판왕 마진가(고창석 분)는 동네 구멍가게 규모의 광고회사 지라시(GRC)의 사장으로 이태백(진구 분)과의 첫 만남부터 살벌한 맞짱을 뜰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백과의 대결에서 범상치 않은 숨은 절대 고수의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오감을 동시에 자극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첫 등장부터 특유의 덥수룩한 삼각 곱슬머리와 무성한 턱수염으로 시선을 압도할 고창석은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 속 트렌디한 선글라스와 귀여운 모자를 매치, 남다른 비주얼로 폭풍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또 ‘F1급 비주얼’에 고창석의 전매특허 코믹연기가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룰 것으로 예고되고 있는 반면, 코믹한 외모 뒤 고수의 진면모를 드러낼 그의 반전 있는 카리스마 연기에 시청자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광고천재 이태백’의 한 관계자는 “존재감 있게 첫 등장할 마진가는 주인공 이태백과 얽히면서 극의 흥미를 극대화해주는 중요한 캐릭터이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특유의 코믹연기와 진중한 연기가 어우러진 고창석의 새로운 모습이 재발견 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치열한 광고 전쟁 속 멋진 승부사들의 뜨거운 열정과 빛나는 아이디어를 보는 재미가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5일 밤 10시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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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몽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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