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박해진, 중국서 영화관 생긴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2.06 10: 06

KBS 2TV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해진이 롯데시네마와 손을 잡고 독특한 방식으로 중화권 장악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시네마는 현재 중화권 인기 스타로 우뚝 선 것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45.6%의 기록을 세운 ‘내 딸 서영이’에서 인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한 박해진을 파트너로 선정해 브랜드의 차별화를 선언했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1일 문을 연 천진관에 박해진 이름을 딴 브랜드관을 오픈, 오는 27일에는 중국 천진에서 박해진과 함께 오픈행사를 진행한다.

박해진의 이름을 딴 박해진관은 박해진 기념관과 포토존, 명예의 전당을 포함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관으로 꾸며지며, 주변상품과 VIP멤버쉽 카드 등의 저변화 된 아이템들이 포진된다.
또 박해진관의 수익금 일부는 박해진과 롯데시네마 이름으로 새로운 도네이션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으로 박해진은 기념관의 인테리어 등에 직접 참여, 자신의 브랜드관에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27일 열리는 자신의 브랜드관 오픈행사와 함께 4월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박해진 주연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의 제작보고 간담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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