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 '일말의 순정' 합류..시크릿 송지은도 지원사격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2.07 15: 07

배우 한수연이 KBS 새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으로 생애 첫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다.
한수연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7일 한수연이 최근 ‘일말의 순정’의 젊은 여교사 하소연 역에 캐스팅돼 생애 첫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극중에서 한수연은 선미(전미선 분)의 직장 동료로 평소에는 천상 여자이지만 금방 사랑에 빠지는 타입으로 남자 앞에서는 항상 은근한 여지를 남기는 두 얼굴을 가진 여교사를 연기한다.

‘일말의 순정’은 하우스 푸어, 증오스러운 선생님들, 중고등학생의 연애 등 동시대를 사는 10대와 40대의 공감 가는 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달하게 되는 시트콤으로, 한수연은 고등학교 영어교사로 분해 10대인 학생들과 40대 직장동료들 모두와 소통하고 있는 유일한 20대로 학교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연기할 예정이다.
TS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는 시크릿의 송지은이 ‘일말의 순정’의 도지원의 아역으로 특별출연하며 한수연의 첫 시트콤 연기 도전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오는 18일 첫방송된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