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시청률 하락에도 3주 연속 1위..'자기야' 추격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2.08 08: 30

KBS 2TV '해피투게더3‘가 시청률 소폭하락에도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 시청률은 전국기준 8.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방송분이 기록한 8.9%보다 0.7%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그동안 시청률 1위를 지켜오던 ‘해피투게더3;는 지난달 17일 방송분 시청률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와 동률을 나타내며 위기가 오기도 했지만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시청률 하락으로 다시 3주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SBS ‘자기야’가 지난 7일 방송에서 8.0%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해피투게더3’와 겨우 0.2%의 차이를 보이며 접전을 벌여 1위 자리를 넘보는 중이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 출연진이 등장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와 SBS '자기야’는 각각 6.3%와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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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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