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방송중 또 돌발행동 "가슴 생크림으로"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2.09 11: 12

방송인 강예빈이 생방송 중 가슴과 관련된 돌발발언을 해 주변을 당황시켰다.
강예빈은 지난 8일 방송된 QTV '강예빈의 불금 라이브 방송'(이하 '강예빈의 불나방')에서 게스트 천명훈, 훈남 셰프 토니 오와 함께 퓨전 떡국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날 매콤한 가래떡 크림 파스타를 만들며 강예빈이 생크림을 꺼내자 토니 오는 "생크림을 많이 먹으면 가슴이 커진다는 말이 있다. 식물성 지방이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강예빈은 "예전에 딸기 우유를 먹으면 커진다더니 비슷한 이유였나 보다"며 "가슴은 생크림으로"라고 당당히 외쳐 두 남자를 순간 멈칫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천명훈이 경찰관 아버지를 둔 것과 같은 동네에 사는 점 등을 들어 강예빈에게 "공통점이 참 많다"며 은근한 사심을 드러냈지만 "그만 엮으라"는 말과 함께 냉정하게 거절 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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