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출신 아나운서 전현무가 MBC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면서 만족감을 표현했다.
전현무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MC 이휘재가 “요즘 MBC가 사랑하는 MC”라고 소개를 하자 “나와 MBC랑 딱 맞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그는 촐싹 맞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지난 해 KBS에서 퇴사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그는 퇴사 후 MBC 예능 프로그램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에 발탁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이번 ‘아육대’는 이휘재, 전현무, 2AM 조권, 비스트 양요섭이 진행을 맡았으며 샤이니, 인피니트, 2AM, 엠블랙, 제국의 아이들, 틴탑, 씨엔블루, FT아일랜드, 카라, 티아라, 씨스타, 포미닛, 미쓰에이, 시크릿, 에이핑크, 애프터스쿨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70m 달리기, 허들, 높이뛰기, 경보, 400m릴레이, 양궁 등의 종목으로 대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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