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가 박미선의 입담에 주춤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설특집 프로그램 ‘스타 패밀리쇼 맘마미아’(MC 김용만, 박미선, 광희)에서는 홍록기, 김원효, 허경환, 김영희, 가애란, 미르, 효린, 예원 등 8인의 스타와 가족들이 모여 가문의 명예를 걸고 게임 및 토크쇼를 벌였다.
이날 허경환은 “친구 집에 놀러갔었는데 비디오테이프에 ‘돌잔치’라고 적혀있었다. 영상을 봤더니 돌잔치 전의 과정이었다”고 야한 동영상을 본 경험을 털어놨다.
이에 김원효는 “돌잔치 전에 뭘 한다고 상상하는 거냐. 접시 나르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MC 박미선은 “진짜 모르냐. 이분들 결혼 헛 하셨네”라고 응수해 김원효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가애란 아나운서의 어머니가 “허경환을 예전에 봤는데, 참 성실해 보였다”고 관심을 보이자 허경환의 어머니는 “식사를 하자”고 가애란 아나운서를 마음에 드는 듯 재빨리 약속을 잡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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