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임윤택, 11일 위암 투병 중 사망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2.11 21: 50

그룹 울랄라세션 멤버 임윤택(33)이 11일 사망했다.
울랄라세션의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오후 OSEN에 “임윤택 씨가 오늘(11일) 오후 8시 40분께 병원에서 사망했다”면서 “임윤택 씨는 지난 8일에 갑작스럽게 건강이 악화돼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었다. 병원 진단 결과 진행성 위암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임윤택은 그룹 울랄라세션 멤버로서 2011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슈퍼스타K3’ 방영 당시 위암 4기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임윤택은 지난 해 세 살 연하의 헤어디자니어 이혜림 씨와 결혼을 한 후 딸 리단 양을 얻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발인은 오는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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