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3집앨범으로 11개월만에 컴백하는 샤이니가 앨범 발매 전 프리뷰 행사를 개최한다.
샤이니는 14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올림푸스 홀에서 멜론 프리미어 '샤이니 뮤직 스포일러'를 열고 앨범 제작 과정과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이 자리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오는 19일 음원 공개에 앞서 처음으로 샤이니의 신보 수록곡 전곡을 들어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샤이니가 트렌드를 제시하고 이끌어나가는 컨템퍼러리 밴드로 역할했던 만큼, 정규 3집 앨범 발매에 앞서 음악 평론가, 패션 에디터, 작곡가, 음악 관계자등 트렌드 리더들에게 3집 앨범을 특별히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영화 개봉시 시사회를 하는 것처럼, 특별한 프리뷰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샤이니 뮤직 스포일러'에는 트렌드 리더 외에 음악 전문 사이트 멜론이 선정한 평가단 100명도 초청된다. 평가단 신청은 멜론 공식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19일 아이튠즈 및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을 전세계에 동시 공개하며, 경쾌한 댄스곡 '드림걸(Dream Girl)'을 타이틀곡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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