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최고 시청률은? ‘이승기-신민아’ 특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2.13 08: 11

SBS ‘강심장’이 3년 5개월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강심장’ 첫 방송은 17.3%를 기록하며 시작했고 프로그램 자체 최고시청률은 20.7%로 2010년 8월 3일 방송, 배우 이승기, 신민아가 출연했던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특집편이였다.
‘강심장’의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평균 시청률은 11.6%였으며, 주 시청자 층은 여자 40대(9.0%), 여자 30대(8.4%), 여자 50대(7.4%)로, 30~50대 여자들이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강심장’ 시청률은 10.3%(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과 동률이며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강심장’은 시청률 정상 자리를 두고 그간 최근 종영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와 엎치락뒤치락 시청률 경쟁을 펼쳐왔지만 KBS 2TV ‘달빛프린스’ 방송 시작 후 줄곧 1위 자리를 지켰다. 마지막 방송 또한 ‘달빛프린스’(3.4%)와 큰 격차를 벌이며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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