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이 숨길 수 없는 패셔니스타의 자태를 뽐냈다.
개그맨 정준하는 1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형돈이! 너야말로 진정한 패셔니스타야!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정형돈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형돈은 터질듯 한 핑크빛 줄무늬 셔츠와 흰 퍼 재킷을 입고 복고풍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진정한 패셔니스타의 자태로 넘치는 자신감을 표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정형돈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대체 안 어울리는 옷이 뭐야?”, “단순한 퍼 재킷이 정형돈에게 가면 저렇게 고급스러워지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형돈과 가수 데프콘이 결성한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는 지난 8일 신곡 ‘나 좀 만나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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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