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백지연과 만나 44년 간의 영화 인생을 전할 예정이다.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이하 '피플인사이드')' 측은 18일 오후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오는 20일 '피플인사이드'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를 통해 10년 만에 할리우드로 복귀한 슈왈제네거는 이번 출연을 통해 '라스트 스탠드' 출연한 계기부터, 한국과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 캘리포니아 주지사로서의 삶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

특히 44년 동안 할리우드에 몸 담으며 할리우드 액션 영웅으로 살아왔던 영화 인생도 함께 전할 계획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라스트 스탠드' 홍보 차 내한하며 그가 출연한 '피플인사이드'는 오는 27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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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스탠드'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