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했던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해외 연예사이트 레이니가십은 19일(현지시간)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짐의 새로운 여자친구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같이 출연한 배두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영화에서 화끈한 베드신을 소화하기도 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2주 전 미국 캘리포니아 베니스 비치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팔짱을 낀 채 다정하게 걸었다”며 “두 사람은 막 사랑에 빠진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짐 스터게스가 언어에 어려움을 느꼈던 배두나를 도와주면서 호감을 느끼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배두나는 지난해 12월 ‘클라우드 아틀라스’ 홍보 당시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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