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컴백한 가수 H(본명 현승민)가 환희, 주석, 박탐희 등 동료 연예인들이 응원을 해주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H는 19일 오후 OSEN과 인터뷰에서 "신곡 '루즈 콘트롤(Lose Control)'이 발표된 후 환희가 먼저 연락을 해 잘 듣고 있다는 말을 해줘 고마웠다. 래퍼 주석도 자기 트위터에 링크를 걸어 신곡 홍보를 해줘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환희, 주석 외에도 박탐희, 권민중 등도 응원을 해줬다.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했는데 동료들이 챙겨주니 정말 고맙더라"고 덧붙였다.
앞서 H는 지난 15일 정오를 기해 '루즈 콘트롤'을 발표했다. 그는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어 신곡 발표만 하고 방송 활동은 하지 않을 계획이었으나 노래가 예상 외로 뜨거운 반응을 얻자 방송 활동도 염두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루즈 콘트롤'은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R & B) 곡으로 브랜뉴뮤직 소속 그룹 트로이 멤버 칸토가 랩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 곡은 마이티마우스, 김종국 등의 타이틀 곡을 썼던 작곡가 귓방망이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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