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양쪽에 금발 근육남 끼고..뭐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2.21 16: 11

배우 윤은혜가 하의실종 패션으로 아찔한 각선미를 드러내며 섹시미를 발산했다.
윤은혜는 최근 하와이에서 진행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이국적 풍경을 배경으로 치명적 여인의 매력을 뽐냈다.
그는 이날 촬영에서 상의를 탈의한 근육질 남자 모델들에게 둘러싸인 밀착 포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마치 하의를 입지 않은 듯 착각이 드는 아찔한 차림의 컷에서는 완벽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은혜는 2013년 위시리스트로 '나만의 작업실'과 '남자친구'를 꼽으며 "남자친구는 항상 미뤄왔던, 생각만 하고 있었던 그런 건데 제가 만들고 싶다고 되는 건 아니더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 '7번방의 선물'에 대해선 "예승이 역할로 나오는 아역배우(갈소원) 연기에 푹 빠져서 봤다. 양쪽에 매니저들이 앉아 있었는데 둘 다 옆에서 소리 없이 울고 있더라"고 밝혔다.
또 요즘 팬의 심정으로 눈여겨보는 걸그룹 후배가 있냐는 질문엔 "씨스타 친구들이 워낙 잘하고, 씨스타19도 잘하는 것 같다. 네 명의 조합도 너무나 훌륭한데 둘의 조합도 좋다. 나왔을 때 질리지가 않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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