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 커플이 이제 함께 산다.
미국 연예매체 'US매거진'는 최근 "밀라 쿠니스가 애쉬튼 커처의 집으로 이사할 예정으로 이들이 동거를 시작한다"라고 보도했다.
쿠니스의 집이 리모델링을 할 계획인 것이 한 이유지만, 이는 핑계로 두 사람의 동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한 단계 발전한 단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측근은 전했다.

커처의 집은 할리우드의 대저택으로 그는 그 동안 함께 지내온 룸메이트도 이미 내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 커플의 다음 단계가 결혼으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커처가 아직 데미 무어와 법적인 부부관계인 상태. 이에 쿠니스는 "이혼이 법적으로도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는 결혼하지 않겠다"라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애쉬튼 커쳐는 데미 무어와 16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7년 간 결혼생활을 유지했지만 지난 2011년 11월 결별했다. 이후 그는 밀라 쿠니스와의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이어 당당히 데이트를 즐기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공식 연인이 됐다.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