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남정의 딸 시은 양이 방송 중 상큼한 셔플댄스를 췄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은 '인생은 ○○○'이라는 주제로 8명의 연예인 부모들, 그들의 자녀들이 모여 함께 게임을 풀고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붕어빵 진짜를 찾아라' 코너에서는 다섯 명의 자녀들이 특정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 부모들이 그 중 나머지 네 개의 음악과 다른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아이를 가려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섯 명의 자녀들은 모두 신나는 노래를 듣고 있는 듯 화려한 춤 솜씨를 선보였다. 특히 시은 양은 댄스 가수였던 아빠의 재능을 물려받은 듯 상큼한 모습으로 셔플 댄스와 웨이브를 춰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 모두 신나는 음악에 어울리는 춤을 춰 고심하던 부모들은 "우주 군의 눈에서 죄책감이 느껴진다"고 말한 이무영 감독의 감을 믿고 그를 선택했다.
결국 김무영 감독의 직관이 맞아 우주 군이 홀로 느린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었음이 밝혀졌고 출연자들은 어색했던 우주 군의 춤을 떠올리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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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