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이 연인포스를 풍기는 최강희와 주원의 달달 비하인드샷을 공개, 뭇 여성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24일 공개된 스틸 속 최강희와 주원은 촬영 대기 시간 휴식을 취하며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침대 위 편안한 자세로 함께 대본을 보는가 하면, 최강희의 양말이 탐이 났는지 서로 한 짝씩 나눠 신는 등 애틋한(?) 애정행각을 마음껏 즐기고 있다. 특히, 머리를 맞대고 핸드폰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한다.
'7급 공무원' 제작진 측은 "최강희와 주원은 3개월 넘는 기간 동안 동거동락하며 지내온 덕분에 대기 시간에 편안하게 웃으며 장난도 치는 등 돈독한 모습으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 같은 모습은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을 만들어내며, 극 중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서원(최강희)과 길로(주원)에게도 자연스럽게 녹아 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원이 최강희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러브라인이 예측되는 가운데 '7급 공무원'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issu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