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SBS, 엠넷 등 3사 오디션의 인기 출연자가 오는 3월7일 나란히 팬들 앞에 나선다.
지난해 '괴물신인'에 등극한 SBS 'K팝스타' 출신의 이하이가 컴백을 예정한 가운데, MBC '위대한 탄생'의 트레이드 마크인 권리세와 엠넷 '보이스코리아'의 이소정이 포함된 새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출격한다.
이하이는 아직 정확한 날짜를 공개하진 않았지만 3월7일 첫 정규앨범을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레이디스 코드는 이날 데뷔곡을 발표하고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
이하이는 지난해 '1,2,3,4'로 음원차트에 폭격을 가한 바있어 이번 컴백에 가요계가 크게 주목하고 있는 상태. '1,2,3,4'는 발표와 함께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해 이하이는 엠넷 '엠카운트다운' 데뷔무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는 이번 컴백 무대를 SBS 'K팝스타'로 결정해 이례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월7일에 3월1일, 3월21일이라는 힌트를 더한 티저 이미지로 팬들의 궁금증을 높인 상태. 한층 더 깜찍해진 이하이는 '1,2,3,4'의 연장선상에 있으면서도 보다 더 성숙한 음악으로 컴백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석 대표는 이번 음반이 소장하고 싶은 명반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청순한 미모로 '위대한 탄생'에서 가장 유명한 출연자가 된 권리세는 당당한 여성으로 돌아온다. '보이스코리아'에서 실력을 입증받은 이소정도 함께다. 여성들의 워너비 코드를 담은 퍼포먼스 그룹을 표방한 5인조 레이디스 코드는 실력을 바탕으로 도도하면서도 멋진 여성으로 어필할 계획이다. 권리세는 오디션 당시 미모로 큰 주목을 받았지만 지난 2년여간 트레이닝을 거친 만큼 놀랄만큼 성장했다는 전언이다.
앞서 이소정은 10kg 가량을 감량하고 도발적으로 변신한 티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권리세도 청순한듯하면서도 섹시한 팜므파탈로 나선 티저 영상을 25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력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여성들을 대변하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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