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씨더맥스가 팬들에게 소극장 공연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엠씨더맥스는 다음 달 13일부터 소극장 콘서트 ‘미니멈 앤 맥시멈(Minimum & Maximum)’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엠씨더맥스는 소속사 뮤직앤뉴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멤버들의 개인 컷과 그들의 무대에 열광하고 있는 팬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각 사진들에는 의미심장한 문구들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문구들은 엠씨더맥스 멤버들이 팬들에게 전하고픈 말을 삽입한 것이다. 문구에는 오랜 공백 기간에도 묵묵히 곁을 지키며 응원해준 고마움과 최선을 다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포부가 담겨있어 팬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엠씨더맥스는 “팬들에게 우리들이 하고 싶은 말을 어떻게 하면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이러한 방법을 선택하게 되었다. 언제나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드리며 최고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정말 무한감동”, “벌써부터 공연을 기대하게 만드는 사진”, “노력과 열정 넘치는 무대 기다리고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엠씨더맥스는 다음 달 13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마포구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소극장 공연 ‘미니멈 앤 맥시멈(Minimum & Maximum)’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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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앤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