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영이 26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마지막회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사진에서 박세영은 극중 고독미(박신혜)를 흉내낸 듯한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입고 등장,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세영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박세영이 제작진 특별요청으로 '이웃집 꽃미남'에 특별출연 하게 됐다. '이웃집 꽃미남'의 열혈애청자이기도 한 박세영은 촬영장에서 한솥밥 식구이자 절친 박신혜와 만나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즐겁고 유쾌하게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웃집 꽃미남'은 과거의 상처로 세상에 문을 닫은 주인공 고독미가 엔리케금(윤시윤), 오진락(김지훈) 등을 통해 세상 속으로 나아가는 과정과 소통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배우들의 열연과 공감 어린 대사로 매회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박세영은 지난해 드라마 '적도의 남자', '신의', '학교2013' 등 무려 다섯 개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SBS 뉴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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