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로티' 한석규 "이제훈과의 호흡, 정말 좋았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2.27 16: 39

배우 한석규가 이제훈과의 호흡에 대해 정말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석규는 27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파파로티'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제훈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이제훈과의 호흡은 정말 좋았다. 제훈이는 관객으로서 이렇게 보고 있으면 진지한 면, 진솔한 면이 그의 가장 큰 장점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관객분들은 이제훈의 연기를 통해 충분히 진솔한 느낌을 받으리라 믿는다"라면서 "우리 둘이 '연기를 통해 진솔함을 전달하자' 그런 얘기를 많이 했다. 호흡은 정말 좋았다"라고 밝혔다.
한석규는 극 중 꿈을 잊은 지 오래, 시니컬한 음악선생 상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파파로티'는 노래에 타고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건달 장호(이제훈 분)와 꿈을 잊은 지 오래된 시니컬한 음악선생 상진(한석규 분)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내달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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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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