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이러스' 박민우 "엄기준, 눈빛 연기에 감탄"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2.28 16: 16

3월 1일 첫 방송을 앞둔 OCN 드라마 '더 바이러스' 박민우가 선배 엄기준의 눈빛 연기에 매번 감탄한다고 밝혔다.
박민우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엄기준 선배님의 눈빛 연기를 보면서 많이 느낀다. 마치 눈빛을 카메라 앵글을 꽂아주는 듯한 느낌을 준다. 그런 부분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엄기준 선배님의 대사가 매우 긴데 그 긴 말을 긴장감 있게 호흡을 잘 나눠서 소화하신다. 말을 빨리 한다고 긴장감이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많이 배우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박민우는 '더 바이러스'에서 눈치 빠르고 성실한 성격으로 위기대책반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인물이자 이명현(엄기준)을 존경하는 봉선동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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