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샤이니, 가창력+군무+비주얼 '완벽 삼박자'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3.01 19: 43

그룹 샤이니가 가창력, 퍼포먼스, 비주얼 삼박자가 완벽하게 조화된 무대를 선보였다.
샤이니는 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3집 앨범의 타이틀곡 '드림걸(Dreamgirl’을 열창했다.
이날 샤이니는 멤버들 각각에 어울리는 알록달록한 체크무늬, 줄무늬 슈트를 입은 개성있는 모습으로 무대에 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스탠드 마이크를 중심으로 선보이는 이들의 완벽한 군무는 멤버들 각자의 매력이 드러나면서도 조화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스탠드 마이크를 이용한 격렬한 안무와 빠른 리듬의 곡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드러내 명불허전 실력파 아이돌로서의 위엄을 과시했다.
‘드림걸'은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드림걸'이라는 가사와 멤버들의 화음이 돋보이는 곡. '링딩동', '셜록', '루시퍼' 등에서 보여줬던 콘템포러리 밴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대중성을 고려한 멜로디가 샤이니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샤이니, 씨스타19, 틴탑, 김태우, 허각, 레인보우, B.A.P, 알리, 버벌진트, 나인뮤지스, 뉴이스트, 더 넛츠, 빅스, 디셈버 DK, 미스터미스터, 투엑스, 다소니, 스피드, 주비스, 장희영, 타이니지, 이환희, KK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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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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