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틴탑, 상큼 소년들의 완벽 칼군무 ‘강렬 컴백’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3.03 16: 33

그룹 틴탑이 상큼한 소년들로 돌아와 변함없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틴탑은 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정규앨범의 수록곡 ’니가 아니라서‘와 타이틀곡 ’긴 생머리 그녀‘를 열창했다.
이날 ‘니가 아니라서’로 먼저 무대에 오른 틴탑은 블랙 앤 화이트의 의상을 입고 시크한 매력을 맘껏 뽐냈다. 또한 이별의 슬픈 감정이 담긴 가사와 함께 선보이는 애절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긴 생머리 그녀’ 무대에서 틴탑은 ‘니가 아니라서’와 180도 바뀐 상큼발랄한 소년들로 변신했다. 이들은 색색깔의 화려한 수트를 입고 등장해 깜찍함을 자랑했다.
특히 틴탑은 손털기 춤, 어깨털기 춤, 몸털기 춤으로 이어지는 3단 셰이크 퍼포먼스로 원조 칼군무 아이돌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긴 생머리 그녀'는 이들의 첫 정규 앨범 '넘버원(No.1)'의 프로듀싱을 맡은 인기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작곡한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쉬운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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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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