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양악수술 후 2주간 코피만..죽을까봐 무서웠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3.04 10: 09

혼성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이 양악수술 후 심경을 밝혔다.
김지현은 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2주 동안 코피만 흘려서 이러다 죽는 건 아닌가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진통제를 계속 투여하기 때문에 아픈 건 모르지만 코피를 오랫동안 흘려 두려웠던 것. 김지현은 "그리고 감기 몸살의 열배에 달하는 고통 때문에 힘들었다. 정말 끙끙 앓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말을 하고 씹는 것에 문제가 없었는데 수술하고 누워서 잠을 못잤다. 집에서도 쿠션을 등에 놓고 밥을 먹을 때도 잠 잘때도 모두 앉아서 생활했다"고 덧붙였다.
김지현은 양악수술로 변한 발음과 관련해 "아직 입 안에 부기가 남아있어 정확한 발음이 어렵다. 잇몸이 아직은 부어있어 발음이 조금 불편하다. 그래서 정확하게 발음하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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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여유만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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