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장광, 의외의 투샷...무슨 일?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3.15 11: 26

그룹 2AM의 조권이 배우 장광과 함께 찍은 의외의 사진을 공개했다.
조권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장광 선생님과 성동일 선배님과 세계적 명작동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피노키오 당나귀섬의 비밀'에서 주인공 피노키오 역할을 더빙하게 되었습니다.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조권은 성우이자 배우인 선배 장광과 함께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했다. 함께 있는 모습은 생소하지만 두 사람의 환한 미소가 의외의 어울림을 보여준다.

이어 조권은 성동일·장광 셋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화면을 보며 연기에 집중한 듯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웃기다", "의외로 잘 어울려", "아버지와 아들같다", "세 사람 다 너무 귀여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피노키오: 당나귀 섬의 비밀'은 '피노키오'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애니메이션으로 조권은 극 중 주인공 피노키오, 장광은 피노키오의 할아버지 제페토, 성동일은 피노키오를 유옥하는 살찐 고양이 기드온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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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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