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3' 김대호 아나, 살인미소로 우아무대 '반전매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3.15 23: 17

김대호 아나운서가 의외의 매력으로 무대를 꾸몄다.
15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에서는 배우 오미희, 이종원, 남보라, 가수 김완선, 김경호, 미쓰에이의 페이, 엠블랙의 승호, 당구선수 자넷리, 전 농구선수 우지원, 마술사 이은결, 아나운서 김대호, 모델 혜박이 첫 서바이벌 경연을 펼쳤다. 첫 경연은 프리미어쇼로 탈락자 없이 진행됐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파트너 최수정과 폭스트롯 무대를 선보였다. 평소 경직된 모습과는 달리 김대호 아나운서는 연기를 시도,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무대 후 심사위원 박상원은 "춤을 처음 춘 것 같은데 잘 췄다. 드라마틱한 상황 연출이 좋았다. 하지만 초보자라 어색함이 보여 아쉬웠다"고 평했다.
알렉스 김은 "제일 어려운 춤인데 리듬을 잘 탔다. 파트너를 리드하는 게 조금 아쉬웠다"고, 김주원은 "춤을 처음 췄는데 상당히 안정감이 있어서 놀랐다"고 말했다. 
kangsj@osen.co.kr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