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이 18일오후 2시 안양시청에서 관절, 척추부문 국내 최고 권위의 전문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병원과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병원으로부터 수준 높은 의료지원을 받게 된 FC안양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부상에 따른 무료 의료 서비스, 국내전지 훈련 시 의료지원 및 홈경기 시 엠블럼스 응급구호 등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최대호 구단주는 “FC안양의 후원사가 된 것은 62만 시민 모두가 기뻐하고 감사할 일이고, 우리 안양병원에 더 많은 발전을 기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FC안양 선수단들은 힘을 내서 더 좋은 결과로써 보답하는 것이 해야 할 임무라고 생각한다. 우리병원에 더 큰 건승을 기원합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리병원 박광열 원장은 “FC안양과 좋은 인연이 된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수준 높은 의료진들로 K리그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며 “FC안양 선수단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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